범죄 없는 마동 만들기 ,마동 파수꾼 역할 톡톡
마동 자율방범지대(지대장 왕갑희)는 마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주택가, 빈집, 공원, 아파트 상가 등 치안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실시된 이번 순찰에서는 도심에서의 흉기난동 사건 등 새로운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요 시가지 및 상가 밀집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최근 청소년 범죄 대두에 따라 지역 빈집 및 공원 일대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여 청소년선도 및 보호 등 안전 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겨울철 취약지역 순찰을 통해 범죄예방 및 치안 협조 지원에 힘쓰고, 불법 쓰레기 수거 환경정비 활동도 병행하여 우범지대 없는 안전한 환경개선에 힘썼다.
왕갑희 자율방범대장은 “마동 모든 지역 주민을 내 가족, 내 이웃처럼 여기며 안전한 마동을 만든다는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해 지역 범죄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동 자율방범대는 2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경찰 치안업무 협조, 지역 아동․청소년 선도 및 보호, 지역 하수구 및 배수로 등 생활민원 현장 순찰, 교통질서 계도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마동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북자율방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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