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지난 20일 몽골 농림부 및 과학기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식품·바이오 분야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제 협력기반을 마련하는 등 아시아권 농생명 분야 국제협력 확대 본격화에 나섰다.몽골 노보텔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세 기관은 전북–몽골 농식품·바이오 해외거점 사업 추진과 몽골 현지 산·학·연 연계 R&D 생태계 구축 등 양국의 산업 여건을 반영한 다각적인 협력 모델을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원광대는 협약에 이어 KOICA(한국국제협력단),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주요 기관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지역혁신본부는 지난 20일 학교폭력 치유힐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지역사회와 교육계 핵심 이슈로 떠오른 학교폭력 예방·근절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400여 명의 지역 학생이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치유·힐링을 경험했으며, 전문청소년복지상담사가 학교폭력 예방 출장 상담소 ‘마음 ON, 따뜻함이 켜지는 곳’을 운영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이중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는 학생은 개별적인 심층상담을 가졌다.최근 학생 대상 치유 및 회복 프로그램
익산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영등도서관에서 어린이 뮤지컬 '몬스터 호텔'을 선보인다.뮤지컬 '몬스터 호텔'은 몬스터 호텔을 찾은 인간 '조니'가 몬스터들과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 공연이다. 신나는 음악과 약간의 으스스한 분위기 속에서 '모습이 달라도 모두 친구가 될 수 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한다.관람 대상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100명이며, 사전 접수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lib.iksan.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창의공과대학 전자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WE1ST팀이 공학교육혁신협의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부가 후원한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전북 예선에서 금상을 수상해 전국대회 진출권을 획득했다.경진대회 예선에는 도내 6개 대학 대표 12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특히 최신 공학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반영해 제작된 참가팀들의 작품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문제 해결형 아이디어가 두드러졌다.WE1ST팀이 출품한 ‘Feed-Talk’ 프로젝트는 시청각장애인 간 양방향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보조기기로, 기술을 통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19일 숭산기념관 프라임홀에서 AI 기반 취창업통합정보시스템(CSUH) 활용 2025 대학생활설계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학제 간 융합이 가속화되는 교육 환경 변화에 대비해 학생들이 체계적이고, 개인화된 진로·비교과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광대에서 구축한 ‘커리어싱크 유니버시티 허브(CSUH)’는 학생들이 희망 진로를 입력하면 진로에 필요한 직무역량을 분석하여 교과목과 프로그램을 추천해 최적화된 학습 경로를 제공하고, 학생이 수행한 교과 및 비교과 활동 등 직무역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중앙도서관은 제3회 인문학 강화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19일 중앙도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3회째 열린 올해 공모전은 학생들의 인문학·공학적 기초소양 및 소통력, 글쓰기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된 가운데 총 93편의 독후감이 접수돼 지난해 대비 약 27% 증가하는 등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특히 올해 처음 신설된 '숏폼 독후감' 부문은 독서 경험을 영상 콘텐츠로 기록하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았으며, 공모전의 외연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심사 결과 대상은 성아영(치의예과), 최우수상은 송동훈(문예창작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1인 미디어 제작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1월 중 진행된 공모전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직업군을 체험하고, 창의적 제작 역량과 자기 표현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강의는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 김민경(콘텐츠스케치 대표) 디렉터가 맡아 동영상 촬영·편집·온라인 글쓰기 등 미디어 제작 전 과정을 실무 중심으로 교육했다.특히 총 23개 강의를 비롯해 중간 멘토링–최종 피드백–공모전 출품 지원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11월 18일부터 이리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026학년도 수능 이후 교육과정 정상화 지원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특강은 12월 12일(금)까지 총 1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특강은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의 학사 관리 정상화에 기여하고, 대학 생활 적응에 필수적인 AI 활용 능력과 사회 진출 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부동산 실용 지식 등 실질적인 역량 확보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주요 내용으로 ▲생성형 AI 활용 능력 강화 ▲청년층의 부동산 실용 지식 습득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지역혁신본부 평생능력개발원이 글로컬대학 육성사업 일환으로 실시한 드론 전문 인력 양성과정에서 교육생 전원이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평생교육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평생능력개발원 주관으로 운영돼 일반시민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과정은 ▲드론 기초 이론 ▲항공안전법규 ▲비행 실습 ▲모의시험 대비 특강 등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한 무인멀티콥터(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 1·3종) 국가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진행됐다.특히 최근 참여자 전원이 필기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실시한 ‘전북미래학교 역량강화 지방공무원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마지막으로 11월 14일에 실시된 학교회계 및 예산 실무교육은 교육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교육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활용 능력을 높이고, 체계적인 예산 편성과 실질적 운영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올해 연수는 익산 관내 공립 유‧초‧중‧고 및 직속기관, 그리고 우리 청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경제금융학과 강남호 명예교수의 저서 ‘대전환의 시대’가 2025 세종도서 교양 부문 우수도서로 선정됐다.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해 매년 국민 독서문화 진흥과 지식 확산을 위해 우수한 도서를 선정·보급하는 국내 출판계 최고 권위의 인증 사업이다.우수도서로 선정된 ‘대전환의 시대’는 인류문명 전환의 핵심 축으로 떠오르는 디지털 대전환, 자본주의 대전환, 기후위기와 식량위기, 에너지 대전환, 감염병 대전환을 중심주제로 다뤘으며, 특히 AI와 ChatGPT 등장을 인간의 정
익산시는 '익산시민역사기록관'이 단순한 보존 공간을 넘어 시민과 함께 하는 기록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익산시민역사기록관은 시민이 기증한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3일 조성됐다. 개관 이후 전시뿐만 아니라 기록을 주제로 한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록문화 확산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대표 프로그램인 '시민도슨트 양성과정'을 비롯해 △가정의 달 기록관 방문주간 △기록과 함께하는 음악회 △기록관 십자말풀이 등은 기록의 소중함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리며 큰 호응을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배구와 핸드볼 18세이하 단체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관내 학교운동부를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이번 대회에서 익산 지역 학교들은 배구와 핸드볼 등 단체종목에서 뛰어난 팀워크와 경기력을 선보이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특히 남성고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대회 5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이번 대회에서는 △배구 남성고 우승 △핸드볼 전북제일고 우승 △육상 이리공고(남태우) 해머던지기 금메달 △육상 이리공고(김나현) 원반던지기 동메달을 획득했다.이번 격려 행사에는 선수단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중앙도서관은 지난 5일 도서관 복합문화공간에서 빅데이터 전문가로, 베스트셀러 ‘시대예보’의 저자 송길영 작가를 초청해 ‘시대예보 : 당신만의 경량문명’을 주제로 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강연에서 송길영 작가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개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경량문명 시대의 생존 전략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빅데이터와 AI가 가져올 변화, 그리고 개인과 사회가 준비해야 할 방향에 대해 진솔하고 구체적인 통찰을 전하며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갔다.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소속 교수 10명이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으로,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하는 ‘세계 상위 2% 과학자 리스트’는 SCOPUS 데이터베이스 피인용도와 영향력을 기반으로 22개 과학 분야 및 174개 세부 분야에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선정된다.올해 발표된 리스트는 2024년까지의 데이터베이스를 기준으로 한 가운데, 원광대는 연구자의 생애 업적 기준으로 ▲전인엽(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창업지원단은 지난 3일과 4일 진행된 전북창업대전에서 ‘AI 시대 재창업 기업의 성공 전략’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2025년 재도전성공패키지(일반형) 사업 일환으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재창업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는 AI 분야 전문가, 재창업 기업 임직원, 전북 지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지컬 AI(Physical AI)’ 개념을 중심으로 기술 기반 재창업 기업이 AI를 활용해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는 전략을 집중 논의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읍·면지역 고등학교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시작하였다. 그 첫 일정으로 11월 5일(수)에 여산고등학교를 찾아 격려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읍·면 지역 4개 고등학교(여산고, 함열여자고, 함열고, 성일고) 3학년 수험생과 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안정적인 수능 준비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정성환 교육장은 첫 방문지인 여산고등학교 3학년 학급을 직접 찾아,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격려 물품을 전달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전북바이오융합전문대학원(JABA)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지역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 및 산·학·연·병·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4일 원광대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전병훈 전북바이오융합전문대학원장과 이공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에 이어 기관별 주요 현황 소개 및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공유하고, 지역 바이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학교법인 원광학원(원광대학교 ∙ 원광보건대학교 ∙ 원광디지털대학교) 이사장 이∙취임 봉고법회가 이임하는 제14대 추산 성시종 이사장과 제15대 홍산 오은균(도철) 신임 이사장,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을 비롯해 법인 산하 기관장 및 구성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오후 원광대 숭산기념관 3층 대법당에서 개최됐다.이·취임식을 대신해 원불교에서 큰 사업이나 행사를 시작하고 끝날 때 일의 시작과 끝마침을 법신불 일원상 전에 고하는 의식인 봉고법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기도 및 독경을 시작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이 주관한 ‘2025 익산 교육나눔 주간’이 10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성황리에 운영되었다.이번 행사는 수업 혁신과 교육과정 운영의 실제를 나누며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교-수업-교사를 잇다”를 주제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들이 함께 참여하였다.10월 20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주간에는 관내 각급 학교와 지역 내 카페, 세미나실, 지원청 회의실 등에서 총 32개 프로그램의 수업 공개 및 사례 나눔이 진행되었다. 교사들이 직접 설계한 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