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박물관 운영에 대한 전문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익산시는 보석박물관과 백제왕궁박물관, 마한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우수 박물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과 관리 충실성 △전시 개최와 교육프로그램 운영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분야 18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올해 평가(2022~2024년 실적 기준)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19곳 중
익산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교육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새로운 해법을 모색한다.익산시는 25일 원광대학교에서 교육 관련 기관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지방소멸 시대의 교육 전환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시 교육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교육발전특구 2년차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포럼에서는 한인경 익산시 교육협력과장이 특구 추진전략을 발표했고, 전북연구원 박자경 박사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교육격차의 구조를 분석했다.이어 한국외국어대학
익산시가 기상재해와 병해충 등 농업재해 대응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익산시는 25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2025년 농업재해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병해충 예찰·방제 분야에서도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이상기후 심화에 따른 재해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해온 평가로, 익산시는 선제적 재해예방 체계 구축과 시기별 맞춤형 예찰·현장지도 강화, 유관기관 협업 등 다각적 대응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올해 운영한 '찾아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이하 역사관)은 26일부터 2026년 4월 26일까지 기획 전시 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쌀과 함께 수탈당했던 가마니와 가마니 제작을 위해 노동력까지 수탈당했던 농민들의 삶을 재조명한다. 전시 자료는 독립기념관, 한국정책방송원, 국립민속박물관 등 12개 기관의 협조를 받아 진행한다.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 1부 는 섬과 가마니를 소개하고 섬의 자리를 일본에서 들여온 가마니가 어떻게 차지하게 됐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2부
한국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회장 배지영)는 25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과 함께 직접 담근 김치 40kg, 농사지은 백미 50kg을 군산시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이번에 선행을 보인 군산시 생활개선회는 여성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지위 향상을 위해 힘쓰며, 지속 가능한 농촌발전과 생활환경개선, 전통문화 계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배지영 군산시연합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마음이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군산시『월명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순항중이다.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으로 국비(기금) 30억 원, 도비 30억 원을 확보했고, 시비 6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월명종합경기장내에 연면적 2,500㎡, 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25m 6레인의 실내수영장을 포함한 국민체육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이는 폐쇄된 기존 월명수영장에 대한 추가 신축 민원을 적극 해결함과 동시에 월명종합경기장의 체육시설 다양화를 통해 지역민이 보다 적극적으로
군산시가 25일 시청에서 2025년 제2차 대표협의체(공공위원장 강임준, 민간위원장 홍용승)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및 2026년 군산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실행계획의 두 가지 안건을 심의하고 확정했다.시는 지난 10월부터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분과회의, 실무협의체 회의 및 주민 공고를 거쳤으며,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기본 틀과 세부 내용을 유지하되 각 정책 추진의 구체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수립되었다.주요 변경사항으로는
군산시 소재 각급 기관장들로 구성된 새만금회가 서울 디지털산업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군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군산시 새만금회는 주요 기부층인 서울 직장인을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을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11월 10일부터 한 달간 서울 디지털산업단지(구로‧가산) 내 약 16,000여 개 기업이 소재한 95개 건물의 엘리베이터 TV를 통해 군산시에서 제공받은 영상을 송출하는 형식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기부가 집중되는 11~12월 연말정산 시즌에 맞춰 군산시에서 추진
군산시가 수산물종합센터의 노후 매장을 철거하고 지역경관에 적합한 건어매장을 11월 3일에 준공한 뒤 내부시설 정비와 점포별 운영 준비 완료 후 12월 중 신축 건물에서 영업을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수산물종합센터 본관동 신축 시 제외되었던 노후 건어매장을 철거하고 판매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예산은 도비 10억 포함 총사업비 약 37억 원 규모로 시는 건물 안전성과 위생 및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설계 적용 및 효율적인 점포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내외부 종합적인 개선으로 전통시장 경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는 지역 MICE 산업 활성화 및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 군산 MICE 얼라이언스(이하 GMA)」 신규 회원사를 모집한다.GMA는 국내외 대형 학회 및 컨벤션 유치를 위해 구축한 민·관 협의체로, 군산시와 전북권 MICE 기관·기업이 함께 구성되어 있다.현재는 ▲국제회의 유치 기반 확대 ▲지역 네트워크 강화 ▲군산의 로컬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기반 기업은 물론, 로컬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개인도 가입할 수 있도록 참여 범위를 더욱 넓힌 것이 특징이다.신규 회원 모집 분
군산시는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행사를 기념하는 ‘2025 체력증진의날 with 체력왕 선발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에서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육 행사를 기념하는 체력증진의 날 행사로 시는 체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했다.행사는 총 2부로, 19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력 측정을 통해 ‘체력왕’을 선발하는 1부 ‘체력왕 선발대회’와 체력 증진을 도모하는 운동 프로그램인 2부 ‘체력증진의 날’로 진행되었다.1부 체력왕 선발대회에서는 성인기(만19세~
소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건실)는 OCI(주) 군산공장의 후원으로 25일 행정복지센터 앞 공영주차장에서 ‘사랑의 온정(溫情) 나눔 김장’ 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OCI(주) 군산공장 임직원을 비롯해 소룡동의 자생단체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총 2,0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가 관내 저소득층 가정과 경로당 및 장애인시설 등에 전달하여 추운 겨울날 온정을 더했다.심재엽 OCI(주) 군산공장장은 “소룡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주남부시장 상인회가 다둥이카드 할인가게 동참을 통해 다자녀가정 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전주시는 25일 남부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남부시장 상인들과 함께 다둥이카드 할인가게 활성화와 양육 친화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남부시장에서는 현재 △조점례 남문피순대 △우정집 △형제젓집 △남부건어물마트 △성창상회 △한국닭집 △진할머니에프앤비 △삼육농산 △동래분식 등 9개 음식점과 △젤리스팝(카페) △동연상회(생활편의) 등 총 11개 가게가 다둥이카드 할인가게에 참여하고 있다.이날 참석한 상인들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전
전주시 출연기관인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 이하 진흥원)이 내부 행정업무에 AI 기술을 활용하며 ‘행정업무 혁신’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진흥원은 그간 수료증을 발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던 단순 반복 작업을 AI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소요 시간을 단축하는 등 업무 효율을 크게 개선했다고 25일 밝혔다.진흥원은 그동안 전주지역 소프트웨어 기업 개발자 대상으로 빅데이터와 블록체인, AI 기술 등 ‘지역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전문인력양성 과정과 소프트웨어 품질기술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해마다
전주시는 25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시민 삶과 밀접한 복지 정책의 밑그림이 될 ‘2026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와 노인·아동·장애인·다문화·주거 등 분야별 대표 위촉직 위원들이 참석해 내년도 전주시 복지 사업의 방향과 세부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시는 이번 대표협의체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연차별 계획을 확정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획의 성공적인 이행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는 25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1회 전주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자원봉사자 대회는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21번째를 맞은 이날 전주시 자원봉사자 대회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축하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이어 자원봉사 현장의 최일선에서 자원봉사로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이끌어온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 단체,
전주시가 올 한 해 다양한 농업인 교육을 제공하며 농업 현장의 경쟁력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세권)는 2025년도 농업인 교육을 추진한 결과, 전문농업인 육성체계가 안정화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실질적인 효과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특히 농업인대학과 품목별 재배기술, 온라인 마케팅 및 청년농 육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농업인의 자립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구체적으로 올해 농업인 교육 운영에는 총 1억 18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전반적으로 교육 수료율과 만족도
전주시 금암노인복지관(관장 최재훈)은 25일 복지관 강당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복지관 이용자들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는 ‘제19회 실버열정축제-금암의 끼쟁이들, 폭싹 속았수다!’를 성대하게 개최했다.약 300여 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축하공연과 2부 기념식과 시상식, 발표회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먼저 1부 행사에서는 박형서 탭댄서의 역동적인 축하공연이 펼쳐졌다.이어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노인과 복지관 종사자에게 전주시장상이 수여됐으며, 한 해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전주시는 (사)라스트포원과 함께 운영하는 비보이문화학교인 ‘전주브레이킹스쿨’이 배출한 비걸(B-girl) 강아라 선수(13세, 라스트포원 소속)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진행된 ‘2025 브레이킹K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청소년 비걸(여자)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KFD)이 주최하는 ‘브레이킹K 시리즈’ 대회는 1차·2차 시리즈 순위 합산 상위권 남·여 선수들이 연말 최종 선발전을 치러 매년 일반부 남·여 각 3명씩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올해 선발된 일반부 선수 중 남녀
전주시가 북서부권 도도동 일대를 지역 먹거리 선순환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미래농업 클러스터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세권)는 덕진구 도도동 일원에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공공 통합청사 건립을 연계해 생산·가공·유통·행정 기능을 한곳에 집약하는 미래 농업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먼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기획생산과 선별·저장·물류를 통합 관리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도도동 491-4번지 일원 4624㎡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2937㎡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