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재현 위원장과 양정민 의원은 21일(금) 열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페스티벌에서 익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이남)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재현 위원장과 양정민 의원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지역사회 아동의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었다.최재현 위원장은 “아이들의 복지는 익산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라며, “지역 아동들이 양질의 돌봄을 받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제274회 익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소길영)는 18일부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철저한 사전 준비로 연일 날카로운 질문들을 쏟아내며 행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합리적인 대안과 해법을 제시했다.주요 지적사항으로 먼저, 김미선 의원은 “지난해 익산시 못난이 농산물 유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음에도 불구하고 이와 관련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며 “온라인 거래 활성화나 공공급식, 복지시설과 연계한 정책들을 발굴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지난 21일 KBS전주방송총국 시민녹지광장에서 열린 '2025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에 후원 기업으로 참여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고 24일 밝혔다.하림은 이번 행사에 임직원 30명이 봉사단으로 참여해 김장김치 담그기 활동에 직접 힘을 보탰다. 하림 봉사단은 전북자치도 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김장김치 총 10톤을 담그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하림은 축제에 참여한 약 400여 명의 봉사자와 관계자들을 위해 하림 푸드트럭을 운영
천호성 전주대학교 교수가 내년 지방선거에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공식 출마선언을 통해 출사표를 던지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천 교수는 20일 오전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무너진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과 교육행정 부패비리 척결 및 관료적 운영시스템을 타파하기 위해 선거 재도전을 선언했다.그는 “3년 전 200여 시민단체와 12만 도민이 참여한 전북민주진보교육감단일후보 선출위원회에서 선출된 민주진보전북교육감후보임을 강조하며 ‘학교 교육의 대전환을 통해 다시 시작‘이라는 명제를 앞세워 내년 6월 지방선거에 도전의 뜻을 비쳤다.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3층에서 그의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연다.이번 행사에서는 "익산이 묻고, 심보균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그의 삶과 익산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긴 책이 소개될 예정이다. 자서전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으며, 개인의 삶과 성찰, 익산과의 연결고리, 그리고 익산의 미래를 향한 비전과 약속을 다룬다.심보균 전)행안부 차관은 이 책을 통해 익산 시민들이 직면한 현실과 그들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진솔하게 다루고 있으며, 그는 "우리는 어디에 서 있고, 어디로 가야 하는
익산시의회 김진규 의원(영등1동·동산동)은 17일 열린 제274회 익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익산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제도의 운영 실태와 구조적 한계를 짚고, 실효성 있는 사전등록제의 정착과 시스템 개선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조례상으로는 다자녀,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15개 항목이 감면 대상으로 규정되어 있지만, 실제 운영은 특정 항목에 편중돼 있고, 많은 시민들이 제도의 존재조차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2025년 기준 전체 감면 건수 약 24만 4천 건 가운데, KTX 이용객·
익산시의회 한동연 의원이 지난 17일 열린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치매환자뿐 아니라 치매가족의 삶까지 보호하는 ‘치매안심도시’로의 정책 전환을 강력히 요구했다.한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치매는 한 사람의 병이 아니라 가족의 일상 전체를 흔드는 문제”라며 “이제 익산이 치매안심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현재 익산시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5%를 넘어선 초고령사회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는 5,700명에 이른다. 한 의원은 “이 숫자 뒤에는 24시간 돌봄을 이어가는 가족이 있다”며 “
수능이 끝나면 긴 시간 쌓였던 긴장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잠시 자유를 만끽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다. 하지만 그 해방감이 방심으로 이어진다면, 순간의 호기심이 일탈이나 범죄로 번져 평생 후회로 남을 수 있다.매년 수능 직후에는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무면허운전, 심야 배회, 유흥업소 출입 등 각종 일탈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익산경찰서 학교전담팀은 이러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과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PC방, 노래방, 편의점 등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장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3일(목) 익산시와 익산시청 6층 회의실에서 퇴원환자 맞춤형 연계 체계 구축 및 돌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진행된 업무협약에는 익산시 나은정 복지국장을 비롯, 복지정책과, 노인복지과 업무 관계자들과 원광대학교병원 지역책임의료센터 이영훈 센터장, 지역책임의료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원광대학교병원 지역책임의료센터(센터장 이영훈)의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과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원광대학교병원의 전문적인 의료 역량과 익
익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동연)는 지난 13, 14일 양일간 부안군 일원에서 직무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직무연찬회에서는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원으로도 활동중인 익산참여연대 이상민 사무처장이 나서 예산안 심사와 관련된 특강을 실시했다.또한 중앙정부의 조세재정정책에 대응하고 익산시 재정건전성 제고방안을 강구하고자 한동연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특위 위원들은 2026년 본예산 심사 방향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한동연 위원장은 “효율적이고 심도있는 예산안 심사를위해 전문성을 제고하여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정민 부위원장은 지난 13일(목) 익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익산시 청소년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의회 의원들의 임기 운영과 시정 제안, 조례 및 의회 활동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현안에 직접 목소리를 내고 그 의견이 시정에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이 자리에서 양정민 부위원장은 "청소년의회를 통해 다양한 의정 체험과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의원 여러분이 학교와 지역사회 그리고 익산시 전체의 긍정적인 변화를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재현 위원장(모현, 송학)은 지난 11일(화) 이리북중학교 상담실에서 이리북중학교 아동권리모니터링단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2025년 8회기 동안 논의된 이리북중학교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의 정책제언을 전달하고, 익산시의 시정에 반영할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리북중학교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밤 신호등 설치, △중독 예방 교육 확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단합활동 강화, △통학버스 확대 운영, △청소년 놀이시설 확충 등 5개 항목의 정책제언을 제시했다. 이 중 일부는 이미 시정
“익산시 26만 7천여 명의 전 시민에게 1인당 100만 원씩 민생지원금을 지급하겠습니다.”조용식 내년 6월 3일 지방선거 익산시장 출마 예정자가‘임기 내 전 시민 1인당 100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을 첫 번째 공약으로 발표했다.전북경찰청장을 역임한 조 출마예정자는 12일 익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간판을 내걸고 익산시장에 당선되면, 시 조례를 제정하고 시의회 예산 의결을 통해 임기 4년 동안 전 시민에게 1인당 100만 원의 민생지원금 지급 하겠다”고 약속했다.조 출마예정자는 “이 같은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중선 의원(중앙·평화·인화·마동)은 지난 10일(월), 목천로 목천원주아파트 정문 일대의 주민들의 교통안전 문제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현장을 방문했다.해당 구간에는 과거 신호위반 및 과속단속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었으나 내구연한 경과로 인해 2023년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철거했다. 이후 단속 공백이 생기면서 차량의 과속과 신호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원주아파트 정문은 대로변과 인접해 있고,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조로 인해 직진 차량과 아파트 입·출입 차량 및 주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와 대구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2025년 정기 교류 행사를 지난 7일 계명대 성서캠퍼스와 동산캠퍼스, 모빌리티캠퍼스에서 개최했다.1998년부터 영·호남 대학 간 친목과 상호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한 양교는 매년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가 대학을 상호 방문하고, 간담회·세미나·친선 야구경기 등을 진행하며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계명대에서 열린 올해 교류 행사는 박성태 총장을 비롯한 원광대 방문단이 계명대를 찾은 가운데 ‘교육혁신과 인공지능을 통한 대학 경쟁력 제고’를 주제로 공통사업 발표가 이뤄졌으며,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익산발전을 위한 정책 플랫폼인 ‘익산국토교통 미래포럼’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최 차관은 지난 4일 오후 6시 원광대학교 프라임관 컨퍼런스홀에서 많은 시민들과 지지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식 출범식을 통해 출발을 알리며 향후 익산의 신성장 동력 확보 및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이날 출범식에는 최정호 전 차관을 비롯한 포럼 회원들과 이원택 국회의원,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이원종 영화배우와 시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출범식은 개회식을 시
정헌율 익산시장은 민선 6~8기 동안 시민과 함께한 10년의 여정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7일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더 큰 익산, 위대한 시민! 시민과 함께한 10년' 시민보고회를 개최한다.4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지난 10년간의 시정 성과를 담은 시정백서 발간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를 되돌아보고 익산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시립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익산 10년 성과 주제영상 상영 △명예시민 표창 △시정백서 시민보고회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시민보고회에서는 정헌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오 의원은 30일(목) 모현동 현대2차아파트 정문 진입도로 ‘노상주차장 조성 공사’ 착공에 따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노상주차장 조성 공사는 지난 8월 최 의원이 시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적 민원 해결 활동의 일환으로 제기했던 것으로 그동안 도로 폭이 좁고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민과 상가 이용객 간 주차 갈등과 차량 통행 불편이 지속된 지역이었다.익산시는 최 의원의 건의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총 17면 규모의 노상주차장 설치 공사에 착수, 차량 주정차 문제 해결과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도로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정책포럼 발족과 함께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선다.‘익산국토교통 미래포럼(이사장 최정호) 출범식’이 오는 11월 4일 오후 6시 원광대학교 프라임관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이번에 출범하는 ‘익산국토교통 미래포럼’은 국토교통·도시경영 전문가인 최정호 전 차관이 이사장을 맡고 각 분야 정책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한다.포럼은 익산의 도시 경쟁력 강화 및 미래발전을 이끌 핵심 정책 아젠다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특히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육성을 비롯해 청년·일자리, 도시계획·도시디자인, 익산 미래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마트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김진규)」는 지난 10월 28일 「익산시의회 스마트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김진규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미선·김순덕·송영자·정영미 의원 등 5명의 의원과 한국농식품정책학회 전북대 백승우 교수,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7개월간 추진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이번 연구용역은 기후위기와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스마트농업 추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