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은 ‘2025년 찾아가는 고령친화식품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고령친화우수식품 지정제도를 널리 알리고 대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난해와 달리 고령자뿐 아니라 지자체, 산업계, 전문가, 중장년층 등으로 대상을 대폭 확대해 운영했다.식품진흥원은 여성경제인협회, 대한노인회,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교육을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총 25회를 실시했으며, 약 9,218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고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최고 수준의 평가를 연이어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입증했다.㈜하림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년 ESG경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KCGS ESG 평가에서도 통합 A등급을 달성했다.특히 사회(S) 부문에서 전년 대비 향상된 최초의 A+ 등급을 받으며 ESG 경영 우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ESG 평가 전문기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은 ‘글로벌 K-소스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푸드 스타트업 ‘배드캐럿’(대표 김제은)이 국산 고사리를 활용한 비건 떡볶이 밀키트를 미국에 수출했다고 18일 밝혔다.수출 물량은 약 5,000달러(한화 약 700만원) 규모로 소량이지만, 국내산 농산물을 기반으로 K-Food 비건 밀키트가 미국 시장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배드캐럿은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비건 밀키트와 소스를 전문으로 개발해온 기업으로, 2026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외식 브랜드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은 익산 춘포 청년연대와 함께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식품 4종을 개발하고, 생산 및 유통 기반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이 직접 제품을 기획·제작하고 시장 진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식품진흥원과 청년연대는 춘포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쌀과 블루베리를 활용해 △쌀발효음료 △구미젤리 △스틱젤리 △츄어블정 등 4종의 제품을 개발했다. 제품은 위탁생산 방식으로 제조가 가능하도록 준비되었으며, 지역 로컬푸드 매
익산시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익산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취업고시반' 참여 청소년 8명 중 6명이 정보기술자격(ITQ) 시험에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취업고시반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취업 현장에서 필요한 문서작성과 사무처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8~10월 총 4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익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록 청소년 8명은 정보기술자격(ITQ) 한글·엑셀, 파워포인트 등 실무 중심의 컴퓨터 활용 능력을 집중적으로
익산시 춘포면 청년들이 마을의 문화를 관광 콘텐츠로 바꾸고 있다.12일 익산시에 따르면 춘포면 청년들이 주관하는 '춘포마켓 & 대장촌포럼'이 오는 15일 카페 춘포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춘포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지역관광의 잠재력을 모색하고, 청년·주민·관광전문가가 함께 '지역다움'을 이야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는 △춘포마켓(오전 11시~오후 5시) △마을투어 '봉인된 역사'(오후 1시 30분) △대장촌포럼(오후 3시) 등으로 구성된다. '춘포마켓'은 익산 지역 창작자와 춘포초등학교, 중국 교류팀 등이 참여해 수공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이하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지난 6일 우리 지역가공먹거리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관내 급식기관 영양교사·영양사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지역가공먹거리 소통 교류회’(이하 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교류회는 지역가공먹거리 생산자와 급식 수요기관 담당자 간의 생생한 교류를 통해 제품 품질관리 향상, 먹거리 공급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중점 기획했으며, 현재 익산시 학교급식에 공급 중인 지역가공업체 18개소와 신규 업체 9
곤충산업의 저변 확대와 농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은 오는 11월 13일(목) 종자사업소 잠사곤충시험장에서 ‘제5회 곤충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곤충·양봉·양잠 등 다양한 유용곤충 산업 분야의 종사자와 곤충산업에 관심 있는 농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와 경험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행사 오전에는 국립농업과학원 방혜선 부장과 이준하 박사가 초청 세미나를 통해 곤충·양봉·누에 연구현황 및 발전방향, 곤충
익산시가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 5% 추가 환급 행사 기간을 연장해 최대 28% 혜택 제공을 연말까지 이어간다. 이는 지난달 '시민화합대축전'과 함께 시작된 소비 활성화 분위기를 연말까지 이어가기 위한 조치다익산시는 추가 환급 행사를 위해 국비 약 28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확보한 국비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최대 규모로, 시민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환급 행사는 지난 9일 마무리 된 그랜드페스티벌에 이어 11월 페이백(11월 10~30일), 12월 페이백(12월 1~30
'20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가 농업의 미래를 제시하며 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첨단 농기자재 전시와 시연 등을 통해 농업인과 기업이 함께한 교류·경제 활성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익산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티와이엠(TYM)과 엘에스트랙터 등 익산 지역 기업을 비롯한 전국 200여 개 농기계 관련 기업이 참여했다.약 1만 8,000㎡ 규모의 전시장에는 자율주행 트랙터, 농업로봇, 스마트팜 기자재 등 400여 종의 첨단 농업기계와 기술이 전시됐다. 아울러 현장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은 11월 6일 개최된 한국산업식품공학회에서 ‘식품기업을 위한 지속가능한 푸드테크’ 세션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7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소비자 맞춤형 식품시스템의 혁신, 대체기술을 통한 지속가능한 전환’을 주제로,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식품산업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최신 연구결과 및 성과를 공유했다.‘식품기업을 위한 지속가능한 푸드테크’ 주제 세션에서는 조중상 식품진흥원 기술지원부 부장이 좌장을 맡아 △시장 맞춤형 제품개발·개선을 위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푸드위크 코리아 2025(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공동관을 운영하며 국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공동관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통합마케팅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식품진흥원 입주기업의 우수 제품과 기술을 국내외 시장에 소개하고 새로운 수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올해 공동관에는 총 32개 기업이 참가하여 김치, 전통장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은 2025년 9월 4일 기준으로 ‘무재해 운동 1배수(520일)’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무재해 운동은 산업현장에서 사고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율 안전활동으로, 일정 기간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으면 ‘1배수’로 인정받는다.식품진흥원은 2024년 2월 무재해운동 선포식 이후로 전 직원이 참여한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활동을 추진해왔다. △안전점검 강화 △위험요인 사전 제거 △안전교육 정례화 등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인 결과, 이번 1배수
익산시는 오는 6일부터 20개 읍·면·동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올해 익산시의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은 총 9,993톤이다. 이 중 △건조벼 7,541톤 △산물벼 634톤 △가루쌀벼 1,818톤이 포함된다. 또한 깨씨무늬병 등 병해 피해 벼는 별도 구분해 매입할 예정이다.매입 품종은 신동진, 참동진, 가루쌀(바로미2) 세 품종이며, 품종검정을 통해 매입대상 외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매입 대금은 10월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통계청이 10일 간격
익산시가 농업인의 일손 부담을 덜고, 고품질 콩 생산을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익산시는 2억 6,200만 원을 투입해 기존 콩 선별장 함열본소를 개선하고, 동부분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함열본소·동부분소 콩 선별장은 각각 농업기계임대사업소 함열본소와 동부분소 내에 위치하며, 시험 운영을 마치고 오는 11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함열본소 선별장에는 기존보다 작업 성능이 1.5배 향상된 신형 콩선별기와 색채선별기가 새로 도입됐다. 이를 통해 콩의 품질 균일화와 상품성 향상은 물론, 실내 선별장 운영과 집진기 설치로 작업 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을 지원하는 ’25년 공동기술개발지원사업(지역특화 상품개발)‘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31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지원하고 식품진흥원이 수행한 해당 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부가가치 높은 가공식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시제품 제작·품질검증·패키징 설계 등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추진된 이 사업을 통해 중소 식품기업들이 기술 경쟁력과 시장성을 확보하며, 지역 농산
익산시가 납세자의 가산세 부담 예방과 성실신고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세 종업원분을 기한 내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익산시는 오는 11월 주민세 종업원분을 신고하지 않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해 납부를 적극 독려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안내는 국세청과 건강보험공단의 급여자료를 통해 최근 12개월간 월평균 급여총액이 1억 8,000만 원을 초과한 미신고 사업장을 선별해 진행된다.주민세 종업원분은 사업주가 종업원에게 지급한 급여총액의 0.5%를 매월 다음 달 1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는 지방세다.다만, 올해 초 개정된 지방세법
익산시가 양파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익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양파, 배추, 마늘 등 노지채소 중 생산량과 가격 변동이 심한 품목의 수급 안정을 목표로 한다. 산지에서 직접 출하를 조절할 수 있도록 대규모 저온저장시설과 장비 구축을 지원한다.시는 익산원예농협과 용동면 용성리 일원 1만 5,791㎡ 부지에 총면적 4,602㎡ 규모의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저온저장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의 ‘2025년 식품기업 인력수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9일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일대에서 열린 ‘2025년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일자리채용한마당’의 모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국가식품클러스터 일자리채용한마당은 원광대학교 취업박람회(Won-Job Fair)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취업박람회와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분석경진대회 두 축으로 운영되었다.취업박람회에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9개사(매일식품, 순수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은 최근 잦은 가을장마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논콩이 침수·병해충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수확 시기 판단과 수확 후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농가에 당부했다.올해 9~10월 전북 지역 누적 강수량은 590.7㎜로 평년보다 약 398㎜ 많았고,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2℃ 이상 높았다. 이 같은 환경은 미이라병·자주빛무늬병 등 곰팡이성 병해 확산을 촉진하고 꼬투리 갈변 지연, 종실 발아율 저하 등을 유발한다.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수확 적기 판단과 건조·저장 단계의 과학적 관리가 병 피해 최소화와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