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산고 시작으로 4개교 현장 방문…따뜻한 응원 메시지 전달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읍·면지역 고등학교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시작하였다. 그 첫 일정으로 11월 5일(수)에 여산고등학교를 찾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읍·면 지역 4개 고등학교(여산고, 함열여자고, 함열고, 성일고) 3학년 수험생과 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안정적인 수능 준비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정성환 교육장은 첫 방문지인 여산고등학교 3학년 학급을 직접 찾아,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격려 물품을 전달하였으며, 수능을 향한 마지막 노력에 박수를 보내면서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또한,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수능 준비 현황과 현안을 청취하며 소규모 학교의 교육 여건 개선 및 학생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정은 여산고등학교 방문 이후 함열여고, 함열고, 성일고 순으로 11월 7일(금)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읍·면 지역 소규모 학교 학생들은 익산 교육의 소중한 미래이다. 이들이 격려를 통해 용기를 얻고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익산교육지원청은 지역적 차별 없는 지원을 펼치겠다”라며, “수험생 여러분이 그동안 쌓아온 노력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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