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경세광)는 익산의 최대 축제인 서동축제와 NS푸드페스타가 진행되는 기간동안 연합대 산하 대원들을 총 동원해 시민들과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연합대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2023 익산서동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오전 9시부터 당일행사가 마무리 되는 시간까지 차량통제와 행사장 내부 안전요원으로 활동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서동축제 전야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무왕행차 퍼레이드 및 무왕제례 행사에 안전지킴이 역활을 톡톡히 해냈다.

다음날 오전부터는 함열에 위치한 하림 퍼스트치킨에서 진행된 'NS푸드페스타' 행사장 인근 도로 교통통제를 이틀 간 진행하였으며 이와 동시에 금마 서동공원에서 개막된 익산서동축제 기간동안 총 300여명의 대원들을 투입해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서동축제 기간동안 내린 호우에 대비 도로 및 행사장 곳곳에 혹시모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근무하기도 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 유명 연예인의 공연으로 수만명의 관람객들이 몰려들어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공연장 입·출입통제와 축제장 내부순찰을 강화하기도 했다.

경세광 연합대장은 "행사를 열심히 준비한 주최 측의 노력이 행사기간동안 내린 비로인해 빛을 발하지 못한점이 조금은 아쉽다"며"하지만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무사히 치룰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대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자율방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