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자원봉사센터 시상식서 안전지킴이 역할 인정받아
익산시자원봉사센터, 2025년 2분기 ‘자원봉사월간베스트’ 시상식 개최
2025년 2분기 자원봉사 실적 우수 개인, 단체, 기관에 시상
익산시자율방범연합대 마동자율방범지대(지대장 왕갑희)가 익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5년 2분기 자원봉사 월간 베스트 시상식에서 6월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지난 27일 자원봉사 실적이 우수한 개인, 단체, 활동처를 선정 시상식을 통해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는 자원봉사 월간베스트 시상은 분기별로 월간 봉사활동 실적이 우수한 개인봉사자 및 단체, 활동처를 선정하여 그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마동자율방범지대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의 치안예방을 위한 순찰활동과 기타 봉사활동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통해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4월 개인 부문에는 과학교육원 전시 체험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온 정종미 봉사자, 5월은 익산 아트센터 운영보조, 헌혈 등의 활동에 힘쓴 김예린 봉사자, 6월은 수해복구 활동, 캄보디아 해외봉사 등의 활동을 펼친 최현옥 봉사자가 선정됐다.
또한, 4월 단체 부문에서는 사랑의 빵굼터 및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및 재해 지역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도우리봉사단(단장 김선교), 5월은 관내 환경정화 및 지역행사 보조 등 지역공동체를 위해 노력하는 모현동희망샘(단장 양대석)이 각 각 선정됐다.
활동처 부문에서는 지역 주민의 건전한 독서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깊은샘 작은도서관, 방과후 초등돌봄 교육 프로그램과 같이 아동 친화 도시 조성에 이바지하는 다함께돌봄센터5호점, 방과후 학습 프로그램, 성인 문해 재능기부 봉사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에덴작은도서관이 각각 월간베스트 우수 활동처로 선정됐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은 "더 나은 지역공동체를 위하여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자원봉사자, 단체, 활동처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이러한 공로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마동자율방범지대 왕갑희 지대장도 "바쁜시간을 쪼개어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함께 해 준 대원들이 있어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가 될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