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자율방범연합대 신동자율방범지대(지대장 오승록)가 경찰청이 주관한 “2025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찰청에서는 매 년 2회 지역사회 곳곳에서 경찰과 협력하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전국의 자율방범대 10개소를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하여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신동자율방범지대는 심야시간대 범죄 취약지 및 우범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관할 지구대와 합동 순찰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높은 지지와 신뢰를 받아왔다.

또한, 청소년 유해 환경 개선 및 등․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주민 교통안전 의식을 높인 점과, 국가 체육행사․지역 축제 등 교통 봉사활동에 활발히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성수 경찰서장은 “이번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정은 신동자율방범대원 모두의 헌신과 열정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지역 치안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율방범대의 활약을 기대하며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고 말했다.

경세광 연합대장도 "그동안 주민들의 평안한 일상을 위해 노력해 온 값진 결과"라며 "먼저 베스트자율방범대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최고의 방범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전북자율방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