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경세광)은 삼기자율방범지대(지대장 정영춘)과 함께 대원 간 상견례를 통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삼기면 석불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나들목가든에서 저녁 7시부터 진행된 행사에는 연합대 소속 임원들과 삼기지대 대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삼기면자율방범지대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소통의 자리에서는 상호 간 소개 및 인사의 자리를 마련해 향후 상호 간 협력을 통한 방범활동의 기초를 마련했다.

아울러 오는 6일 진행될 군산국제마라톤에 교통통제 봉사 및 5월 3일부터 6일까지 치러지는 서동축제에 대한 업무분장에 대한 내용도 전달했다. 

아울러, 야간순찰시 집중순찰지역에 대한 연합대장 당부사항에 대한 내용도 전달했다.

이날 행사진행를 주관한 정진정 사무처장은 "이렇게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준 삼기지대에게 감사하다"며 "봄 철이긴하지만 아직도 날씨가 차가우니 근무나 외부 봉사지원시 잠바 등 복장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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