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자율방범지대 9일 사랑의 연탄나눔봉사 실시
익산시자율방범대연합대 동산자율방범지대는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진행된 이번 봉사에는 동산자율방범지대원들과 가족 그리고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한정수 도의원과 유재구,김진규,손진영,양정민 시의원, 학생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번 연탄봉사를 통해 동산자율방범지대는 지역 내 어려운 6가구에 총 3,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또한, 동산자율방범지대가 해마다 지역사랑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연탄 나눔 봉사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봉사활동을 마친 후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큰 유공대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도 진행됐다.
정창호 동산자율방범지대장은 “해마다 지역을 위해 작은 나눔이지만 누구라도 할 것 없이 참여해 준 대원분들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민들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지 손과 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산자율방범대는 정창호 지대장을 비롯해 27명의 대원들이 지역치안예방을 위한 야간 순찰활동과 교통봉사,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 이웃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와해마다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북자율방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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