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자율방범연합대 휴가철 지역민생치안예방활동 펼쳐
한 달동안 각 지대별 방범순찰활동 실시
청소년 계도활동 및 환경정화활동도 펼쳐

(사)부안군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황현대)가 하계 휴가철을 통해 부안군 관내 해수욕장과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방범활동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부안군 연합대는 지난 7월 15일부터 한 달동안 변산해수욕장 여름파출소 운영과 청소년 선도, 그리고 각 지대별 야간 순찰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 이미지를 고취 시켰다.

연합대 소속 대원들은 각 지대별로 3일씩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순찰활동을 통한 범죄예방활동을 펼쳤으며 청소년 탈선예방을 위한 계도활동을 진행했다.

이러한 연합대 소속 자율방범대원들의 활동 덕분에 성수기를 맞은 해수욕장 일원은 큰 사고없이 안전한 관광지로서 이미지를 피서객들에게 심어준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아울러,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승명 부안경찰서장 그리고 김정기 도의원 등은 봉사활동기간 동안 물심양면 방범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는 등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 주기도 했다.

한편, 봉사 마지막 날인 15일 오후, 부안연합대는 환경정화 활동과 청소년 캠페인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며 지역봉사의 긴 여정을 마무리 했다.

한 달 동안 지역봉사를 위해 최일선에서 진두지휘한 황현대 연합대장은 "한 달동안 각 지대 대원들께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이 고생하셨다"며"여러분들께서 십시일반 이렇게 마음을 보태주신 마음덕분에 우리 부안군이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방문객들에게 심어준 마중물 역활을 한 것 같아 마음이 흡족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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