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자율방범연합대, '전 지대 동시다발 특별순찰' 실시!
저녁 8시부터 시내 관할 각 지대 별 동시 순찰 청소년 탈선 우려 지역 집중 순찰
2023-11-23 전북자율방범신문
익산시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경세광)는 수능이 끝나고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청소년 탈선방지와 범죄예방을 위한 '전 지대 동시다발 특별순찰'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저녁 20시부터 연합대 산하 각 지대장들은 익산역 광장에 집결해 각지대 별 순찰 방법 및 주의사항 등을 전달 받고 각 지역으로 복귀해 밤 20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상가 밀집지역과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도보순찰을 진행했다.
먼저 중앙지대는 익산역 주변과 중앙동 일대 구도심을 모송지대는 모현동 중심상가 지역을 돌았고 신동지대는 대학로 일대 부송팔봉지대는 어양지대와 함께 상가지역과 아파트 밀집지역을 순찰했다.
또한 영등지대는 구. YMCA부터 홈플러스 사거리까지 마동과 동산지대는 고래등 오거리부터 이마트까지 최소 6인에서 10인 규모로 팀을 구성해 도보로 이동하며 순찰활동을 펼쳤다.
시외지역 지대 대원들도 시내권 각지대에 연합회 임원들과 인력지원을 통해 범죄예방과 청소년 탈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경세광 연합대장은 "연말연시가 다가옴에 따라 잦은 모임으로 지역 내 치안예방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시기"라며 "익산시만큼은 우리 자율방범대원들의 활동으로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이미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