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요리학원, ‘소방의 날’ 맞아 사랑의 꾸러미 전달
고3 위탁교육 학생들 직접 제작한 과일청.드립백 30세트 정성 담아
2025-11-07 전북자율방범신문
이영자요리학원(원장 배순오)이 오는 11월 9일 ‘소방의 날’을 앞두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과일청과 커피드립백 30세트를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에 7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꾸러미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위탁교육 과정에 참여 중인 일반고 3학년 학생들이 직접 수제로 과일청과 커피드립백을 제작하여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이번 소방의 날 맞이 꾸러미 나눔에 대해 이영자요리학원 배순오 원장과 교직원 그리고 원생들은 "지난 ‘노인의 날 음식나눔’에 이어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음식 전달 및 선물 꾸러미 기부 활동 등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이영자 요리학원 관계자분들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직접 꾸러미를 받아본 익산소방서의 소방관들은 “소방의 날을 맞아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꾸러미를 받아볼 수 있어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자요리학원은 이번 소방의 날 꾸러미 전달뿐만 아니라 경찰의 날 맞이 음식 나눔, 보육원 봉사,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했던 다문화가정과 함께한 ‘요리보고, 조리보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