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자율방범연합대,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한마음'
지난 19일, '제14회 범죄예방결의대회 및 한마음대회' 개최 오산면 늘찬 문화복지센터에서 행사 엄수 대원들을 비롯해 지역 정치인과 유관기관 단체장등 300여 명 참석
(사)익산시자율방범연합대가 ‘제14회 익산시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한마음대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연합대는 19일 오산면에 위치한 늘찬 문화복지센터에서 지역 범죄예방을 위한 다짐의 시간과 대원들의 소통을 위한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부 행사인 결의대회와 2부 한마음대회 및 장기자랑의 순서로 치러졌다.
특히, 1부 기념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자율방범연합회 임원 및 익산시 연합대 소속 대원들과 가족 그리고 내외빈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일찍부터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및 한병도 국회의원 및 익산경찰서 관계자 와 시·도의원들을 비롯해 많은 유관기관 및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고장구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1부 기념식은 연합대 산하 지대 기수단들의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유공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및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에서 유공자 시상에서는 그동안 자율방범대 발전에 공로가 큰 대원들에 대해 전북경찰청장 및 익산경찰서장 감사장과 도지사 및 익산시장 그리고 전라북도자율방범연합회장 및 국회의원 표창 등을 시상했다.
1부 행사 마지막 순서인 결의문 낭독에서는 익산시연합대 대표로 이상영,백주현 대원이 나와 법정 단체 일원으로서 지역을 위한 확고한 사명감과 방범의 역할에 대해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점심식사를 마친 대원들은 오후부터 한마을 대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대원과 가족들의 숨은 재주를 마음껏 뽐내며 장기자랑을 통해 즐거운 시간 가졌으며 대원들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세광 전북특별자치도자율방범연합회장은 “ 이렇게 화창한 날 뜻 깊은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법정단체로서 자율방범대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더욱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가자”고 주문했다.
정헌율 익산시장도 “자율방범대 행사가 해가 갈수록 굉장히 풍성해 지는 것 같다”며 "여러분들께서 실천하신만큼 시민들이 여러분들의 진정성을 인정 받았다는 뜻이니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오던대로 지역을 위해 일을 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