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동, 착한가게 후원자 초청해 감사의 마음 전해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직접 마련한 선물 전달하며 감사 인사

2025-09-11     정진정

익산시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윤정·이용주)는 11일 지역 착한가게 후원자들을 초청해 감사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의 가치 실현에 동참해 준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이용주 민간위원장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가게로, 평화동에는 현재 30여 곳이 참여하고 있다.

이용주 민간위원장은 2023년부터 3년째 착한가게 후원자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또한 2023년 100만 원, 2024년 100만 원, 2025년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용주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마음을 나눠주시는 착한가게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더 따뜻한 평화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윤정 평화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분들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협의체와 함께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