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자율방범연합대, '새로운 마음 새로운 출발!'

전북특별자치도자율방범연합회(연합회장 경세광)는 지난 16일 오후 완주군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박옥규)와 상견례를 통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상견례는 완주연합대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그동안 공석이었던 연합대장직을 박옥규 신임대장이 수락해 취임하며 전격적인 자리가 마련되었다는 후문이다.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두리랑 가든에서 진행된 소통의 자리에서는 먼저 도연합회 임원들의 소개에 이어 완주 연합대 소속 임원들의 인사자리로 이어졌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자리에서 박옥규 신임 연합대장은 "그동안 내부사정으로 인해 우리 대원들의 사기가 많이 저하되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그 어느곳보다 모범적이고 앞장서는 연합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지켜봐 달라"전했다.

이에 경세광 연합회장도 "사람 사는곳에는 이런일 저런 일이 있기 마련"이라며 "앞으로 박옥규 신임 대장님을 중심으로 완주연합대가 다시 일취월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희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