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자율방범연합대, 소통을 통한 화합의 자리 마련

익산시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경세광)은 지난 2일 황등자율방범지대(지대장 조규봉)과 황등 강조네 회관에서 상견례를 통해 상호 간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경세광 연합대장을 비롯해 익산연합대 임원들과 각지역 지대장 그리고 황등자율방범지대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 상견례가 진행되기전 정진정 사무처장은 방범대관련 숙지 및 전달사항에 대해 고지하고 기타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경찰청과 자율방범대원들의 원활한 근무협력체제를 위해 경찰청이 운용하고 있는 순찰앱에 대한 사용방법과 가입과 관련된 내용을 전달했다.

아울러 다음달에 치러지는 대통령선거와 관련 법정단체의 선거운동금지의무에 대한 내용 및 주의사항도 전달했으며 3일부터 4일간 개최대는 서동축제 지원과 관련된 사항에에 대해 협조를 부탁했다.

경세광 연합대장은 "법정단체가 된 후 방범대의 활동영역이 넓어진 만큼 대원들의 노고가 많은 것으로 안다"며 "주민들의 편안한 일상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우리 대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격려했다.

한편, 익산시자율방범연합대는 서동축제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3일부터 교통 통제 및 행사장 안전을 위해 4일간 만전을 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