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자율방범지대, 교통사고예방 위한 합동 캠페인 펼쳐
2025-04-15 전북자율방범신문
익산시자율방범연합대 신동자율방범지대(지대장 오승록)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익산경찰서와 합동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원광대학교 사거리에서 15일 오전 7시부터 진행된 캠페인에는 익산경찰서 박성수 서장을 비롯해 신동지구대, 신동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교통선진질서위원회 등 80여 명이 참석해 현수막, 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독려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출근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 대상으로 피켓 활용, 물티슈와 전단지를 배부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통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를 진행하였다.
아울러, ‘음주운전, 보행자보호의무위반, 어두울 때 밝은 옷 입기’ 등의 메시지를 강조하였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참여자들은 '나부터 실천하는 모두를 지키는 교통안전 수칙'이 표시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속도는 줄이고 일단 멈추고 좌우 살피고' 등 교통안전 3대 수칙을 홍보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오승록 지대장은 "바쁜 시간 속에서도 이렇게 캠페인에 참여해 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기회가 되는대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