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자율방범연합대, 안태규 부대장 사회봉사대상 수상 영광!

익산시자율방범연합대 안태규 부대장이  '제29회 익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익산시민대상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3일 금마 서동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시민의 날 행사에서는 각 분야 총 7명의 수상자들 중 익산시자율방범연합대 안태규 부대장이 사회봉사대상을 차지했다.

안 부대장은 익산시 자율방범대연합대 부대장으로 치안유지 방범활동, 청소년 보호활동, 자연재난 피해복구 지원 등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의 큰 귀감이 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올해는 사회단체장, 유관기관장, 기업체장, 학교장, 담당관·과·소장, 읍면동장, 시민 등의 추천을 통해 총 19명의 후보자가 접수됐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만큼 그 기쁨도 배가 됐다. 

올해는 시민의 날 변경과 마한문화대전의 부활로 현재와 미래를 잇는 뜻깊은 시민의 날 행사가 진행되어 수천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기념식 후 원광새마을금고에서 마련한 열린음악회 공연도 진행됐다.

아울러 익산시자율방범연합대는 경세광 연합대장과 정진정 사무처장의 대통령표창과 시민대상에 이어 3년 연속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한편,  이번 시민대상은 부문별 심사위원회와 전체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문화체육대상 이도연 △산업대상 박주성 △사회봉사대상 안태규 △효행대상 유부열 △친환경대상 유칠선 △농업대상 김훈 △교육대상 이정선 등 7개 분야 7명을 선정했다.